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킹 : 영원의 군주/평가 (문단 편집) === 연기력 ===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은 일부 작품을 제하면 대체로 20 ~ 40대의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하고자 손발이 오그라드는 설정과 초고난도 항마력 테스트 수준의 대사들을 필수적으로 깔고 가는지라 배우 개인의 기량과 재치, 캐릭터 해석 능력이 중요시된다. 때문에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떠오르는 신예보다는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인증된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경향이 있는데 본작의 주연 배우들 상당수가 이러한 대사들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설정에 잘 녹아들지도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상당수의 인물들이 두 세계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1인 2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가 붕 떠버리고 있다는 평가 역시 나온다. 특히 [[정은채]] 같은 경우, 대외적인 논란까지 겹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도환의 경우 2화부터 사투리 연기로 자신의 본실력이 드러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이민호는 초반에는 [[https://news.joins.com/article/23759003|상속자들의 김탄이랑 연기 톤이 다를 게 없다]]는 혹평을 받았다. 배우 이민호의 바로 이전 작품이었던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맡았던 '허준재'와도 다혈질이었던 면모만 빼면 거의 비슷하다는 것또한 논란되었던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섬세하지 않은 연기력도 문제가 되고 있다. 미세한 얼굴 근육이나 행동 연기를 통해 더 넓은 폭의 감정 연기를 했다면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곤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 사실상 이곤은 정태을 앞에서 얼어붙은 연기와 역모로 인해 화난 연기 이렇게 두가지의 연기가 90% 이상을 이루는 듯하다. 다행히, 중반부 이후에는 애매한 캐릭터성이 잡히면서 연기에 대한 호평도 늘어났다. 하지만, 캐릭터의 굵직한 특징을 이해시키는 데 성공했을 뿐이지 입체적인 이곤 캐릭터를 그려내는 데에는 실패하여 이곤 중심의 스토리라인인만큼 박진감 넘쳐야 하는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몰입감을 매우 떨어뜨렸다. 배우 김고은의 경우 장면장면의 연기력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데, 뜬금없이 오열하며 감정 기복을 보여주는 정태을의 부족한 캐릭터성을 김고은이 연기력으로 그나마 살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배우 김고은의 세밀한 눈물 연기가 있었기에 이곤과 태을의 애절한 장거리 커플 러브라인이 그나마 시청자에게 공감을 살 수 있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일관되게 호평을 받은 배우는 조영과 조은섭을 동시에 연기한 우도환인데 이 경우는 정반대의 성격만 보여주면 되었기 때문에 배우나 시청자나 납득하기 쉬웠다. 사실 연기력 논란은 배우의 책임이라기보다 제작진이 만든 것으로, 들쑥날쑥하고 맥락없는 대본이 원인이며 감정선이 어떠한 장치없이 뜬금없이 넘어가는 장면이 많아서 연기하는 배우도 시청자도 감당하기 힘든 당혹감만을 가지게 된다. 당장 중견배우인 [[이정진]]을 악역으로 배치해 1화의 포문을 열었지만, 힘껏 폼만 잡고 있고 대사 전달력이 매우 떨어져 연기가 상당히 엉성했고 그 결과 1화의 임팩트는 작았다. 이정진이 연기력으로 비판받은 사례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주연배우들의 예시처럼 명백히 연기지도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작품 자체가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다보니 연출적으로 연기를 잡아주는 것에 있어서도 미숙해서 중견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조차도 어쩔 수 없을 만큼 떨어지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